진도군 제공
드림스타트 아동 중 20가정 60명을 신청 받아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부모들이 생업 등으로 바빠서 가족여행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가족구성원 사이에 결속과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진도군은 설명했다.
아이들은 서울에 도착해 123층 555m로 국내 최고 높이의 롯데타워와 롯데월드, 남산타워 체험과 경복궁, 고궁박물관,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등을 가족들과 함께 보고 느꼈다.
진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서 연례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가족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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