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개 광역지자체 공기업 중 ‘최고’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해 1조 7000억 원 규모의 금융부채를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등 부채비율을 정부기준(230%)보다 36%p 초과 달성(194%) 했다.
또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지적된 도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주거복지 물량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경영목표 재수립을 통해 공공성 강화에 주력했다.
이와함께 ▲상가 마스터리스(Master Lease, 책임임차운영) 도입 ▲경기도형 주거복지 정책 ‘BABY2+ 따복하우스’ 1만호 공급 추진 ▲2016년 권익위 부패방지시책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전국최초 하도급 직불제 전면 시행 및 제도화 ▲페어플레이 점검반 운영 등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성 및 공공성 강화에 노력해왔다.
아울러 고객만족 제고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광역도시공사 최초 국제표준 인증(ISO 10002)을 통한 통합고객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햇살하우징, G하우징, 꿈꾸는 공부방 등 주거·교육 리모델링 사업 등 업역 기반의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그 결과 행안부 고객만족도 조사 실시 이래 최고점수인 84.77점을 획득했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수도권의 다른 공사들에 비해 인력부족 등 여러가지 열악한 점이 많이 있는 상황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도민의 주거복지 실현 등 우리 공사가 도민들을 위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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