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하하랜드’ 캡쳐
2일 방송된 MBC ‘하하랜드’에는 씹어야 사는 개 썬더, 볼트가 등장했다.
주인은 볼트만 사고를 치는 줄 알았지만 카메라 관찰 결과 썬더도 함께 사고를 치고 있었다.
이를 확인한 주인은 “썬더가 똑똑해서 주인 머리 위에서 놀려고 한다”며 황당해했다.
놀러를 온 주인부부 친구들은 집꼴을 보고 할 말을 잃었다.
엉망이 된 쇼파와 누더기가 된 벽지를 본 친구들은 “개들에게 거실을 내줬냐”고 물었다.
그러든 말든 개들은 도배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또 벽지를 뜯어버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