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영재발굴단’ 캡쳐
2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수능 영어 1등급을 받은 이석영 군(10)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초등학교 2학년인 석영 군은 수능 영어를 풀게 됐는데 공부도 안 하고 95점을 받았다.
석영 군은 “영어는 한글보다 세계에서 더 많이 쓰이잖아요. 거의 모든 나라에서 영어로 말하면 알아듣기 쉽기 때문에 그게 신기해요”라고 말했다.
동생과 놀다가도 석영 군은 앉은 자리에서 집중해 영어원서 책을 읽어냈다.
담당PD도 그 집중력에 쉽게 말을 붙이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애는 소년씨름장사 안종욱 군이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