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관광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시설관리공단은 청라호수공원 내 도깨비 포토존 신규설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설관리공단은 청라호수공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라호수공원 내 도깨비 촬영지 인근에 드라마 도깨비 포토존을 조성했다. 신규 설치된 포토존은 드라마 도깨비 촬영소품과 포스터를 활용해 청라호수공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드라마를 기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청라호수공원은 지난 겨울 성황리에 종영된 드라마 도깨비의 주요 촬영지로 등장한 바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시설관리공단은 청라호수공원의 관광 명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관광명소화의 일환으로 청라호수공원의 인천 8미9경 선정, 도깨비 관광코스 구성, 도깨비 포토존 설치, 수상레저 인프라 도입 등이 진행됐다. 향후에는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청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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