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체험, 로봇댄스 관람, 천체 관측 등 180여개 체험형 전시물 이용 가족 참여 프로그램
<별자리 여행 가족과학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5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로봇댄스를 단체 관람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부산·경남지역 어린이 및 가족 500여명을 초청해 ‘별자리 여행 가족과학캠프’를 실시한다.
‘별자리 여행 가족과학캠프’는 부산은행이 국립부산과학관에서 1박 2일로 진행하는 교육 관련 사회공헌활동이다.
부산은행은 지역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VR체험, 로봇댄스 관람, 천체 관측 등 180여개의 체험형 전시물을 이용하면서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가족캠프를 마련했다.
BNK부산은행 안감찬 경영기획본부장은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어린이 500여명을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로 초대해 ‘어린이 직업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저소득 출산 가정을 위해 육아용품 60여 가지를 담아 저소득 출산 가정에 전달하는 ‘해피 맘 박스’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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