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최우수 선정돼

농식품부, 전국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조사 분석 결과 발표

파프리카 재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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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요신문] 임경엽 기자 = 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단지 2개소, 우수 단지 1개소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월 초부터 수출 실적, 수출단지 운영의 효율성, 농약 안전성관리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창녕군은 전국 최우수 단지로 알에스농업회사법인(주), 창녕유어수출농단이, 우수 단지에는 새송이버섯 수출전문생산단지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단지는 10%, 우수 단지는 7%의 수출물류비의 지원 인센티브와 해외전문가초청컨설팅 등 생산단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창녕군은 지난해 파프리카, 토마토, 새송이버섯 등 12개 품목 2,670여톤 72억원 여치를 미국,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등 11여개국에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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