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중인 김남균 원장.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 이하 진흥원)은 7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로서의 청렴의식 고취 및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CEO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CEO 청렴 특강’은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하계 휴가철과 연계해 임직원의 부패척결·청렴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 실천 노력을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기관의 반부패·윤리경영 실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진흥원은 청렴교육이수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반부패청렴정책추진단 활동, 청렴계약제 등 시행으로 국민권익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측정에서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청렴우수선도 공공기관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강을 진행한 김남균 원장은 “청렴은 공공기관이 반드시 지켜야할 사회적 책임과 의무로 시대적 요구이자 조직의 경쟁력이며, 윤리는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청렴우수기관으로서 위상을 지켜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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