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나누리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주안나누리병원(병원장 피용훈)은 개원 2년 차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병원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절대평가 제도다.
주안나누리병원은 올 1월 11일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의료기간 인증을 준비했으며 지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의약품관리 △의료정보 관리 △감염관리 △지속적 질 향상 시스템 등 549개의 조사항목에 대해 전문조사위원의 현장조사와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신뢰성과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피용훈 병원장은 “주안나누리병원은 수술실의 클린공조시스템 등 설계단계부터 인증을 염두해 뒀으며 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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