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민의 화합과 도시의 성장을 함께하는 스마트 평생학습도시 화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3대 전략목표를 ▲스마트 평생학습도시 구축 ▲정주형 평생학습체계 구축 ▲지역공동체 강화로 잡았다.
주요 핵심 과제로는 종합관리체계(LIFE) 구축 및 운영, 지역 공공시설 활용을 통한 인프라 확충, 시민 주도 맞춤형 플랫폼 구축, 성과나눔을 위한 선순환 체계 확립 등이 선정됐다.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참여 연계 프로그램 마련과 권역별 민·관·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 학습공동체 확산 등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채인석 시장은 “화성시는 그 어느 곳보다 앞서 창의지성교육을 도입·운영해 이제는 아이와 함께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 잡았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언제 어디서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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