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지난 2월23일 경남도지사 자격으로 대구시청을 방문,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일요신문DB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는 16일 저녁 7시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란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홍 대표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정부 정책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정치혁신 구상 등을 밝힐 예정이다.
전국 순회 형식으로 가지는 이번 토크 콘서트의 첫 방문지로 대구를 선택한 데 대해 홍 대표는 “보수정당에 대한 우려와 기대를 통해 누구보다 애정을 갖고 새로운 혁신을 요구하는 시·도민들의 여망을 확인하고 화답코자 하는 각오의 표현이다” 고 답했다.
한편, 이날 토크 콘서트에 앞서 홍 대표는 서문시장을 방문, 대구시민과 상인들에게 인사하고 주요 당직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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