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정기봉사서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피자 새빛청소년회복센터에 기부
새빛청소년회복센터는 부모와 가족을 대신해 청소년을 보살피고 지도하는 대안가정의 개념인 사법형 그룹홈으로 이 시설에 입소한 청소년들은 비행청소년, 19세 이하 소년범 등으로 사회 적응 교육이 절실한 청소년들로 김해에 2개소 등 경남에 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여기서 거주하는 청소년들은 부모와 선생님을 대신해 상담, 교육 등을 받으며 사랑과 관심이 부족하여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인으로 가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김해시는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청소년회복센터에 예산을 지원키로 해 운영난에 조금이나마 해소가 될 전망이다.
이날 피자를 받은 청소년들은 ‘1인 1판 피자를 먹어 보는 게 평소의 소원‘이라며 소원이 이루어 졌다고 기뻐했다.
신태섭 자원봉사단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피자를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내가 더 감사하다”며 더 다양한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의지를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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