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태국 한국전쟁참전협회(회장 반딧)회장단이 16일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전쟁에 참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고귀한 젊은 피를 흘린 그들의 희생을 보은하고자 보훈처, 태국대사관, 유엔한국참전협의회(회장 이장헌) 등이 공동주관해 방한한 기간 동안 특별히 인천시의 초청을 받아 추진됐다.
태국 한국전쟁참전협회 회장단은 교통공사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1,2호선 종합관제실을 둘러보며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중호 사장은 “67년전 6.25한국전쟁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워주신 참전용사 분들께 감사드리고 교통공사를 방문해 주신 것을 뜨겁게 환영한다”며 “인천시 대중교통을 리드하는 인천교통공사가 태국 주요도시와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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