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은행의 고위 관계자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대구은행에 내부 비리와 관련된 의혹이 제기돼 조사를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대구은행 고위 관계자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내용의 소문이 들어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구체적 범죄 혐의가 포착되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skaruds@ilyodg.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