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김재원 임병섭 기자 = 포항공과대학교(총장 김도연)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대학 캠퍼스에서 1박 2일간 ‘2017 청년비전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가 지난 6월까지 2달간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주제로 개최한 에세이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명사 초청 비전 특강, 가속기연구소와 포항공대 탐방, 팀워크 리더십 액티비티 등을 통해 청년들이 올바른 비전과 꿈을 설정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공모전에 당선된 우수작 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해 국가 미래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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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