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김장수 기자=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빅데이터 기반의 공공서비스 품질진단”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행안부) 빅데이터 기반의 공공서비스 품질진단모델 시범사업은, 2016년 행안부가 개발 한 공공서비스의 품질진단모델을 건축인허가 민원현장에 적용하여, 국민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모델 적용 분야를 확대한 후 전국 지자체로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인허가 업무관리시스템인 스마트워크 내비게이션(스마트내비)을 전국 최초로 개발하여 운영 중으로 스마트내비를 통해 개인과 부서에서 처리되는 인허가업무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품질진단모델의 현장 적용이 즉시 가능하다.
또한, 이미 4년 전 부터 빅데이터를 행정에 적용하고 있어 행안부의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확보된 인센티브로 남양주시 스마트내비를 활용하여 공공서비스 품질개선 시범사업이 행안부와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고 밝히며, 이로써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행정혁신을 통한 공공서비스의 고품질화를 선도하는 명품행정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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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