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 송승환 기자 = 경기도는 이영표 KBS축구 해설위원과 유미진 현대백화점 양궁단 코치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기도 구간 성화 봉송 주자로 추가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경기도 성화 봉송 주자는 총 66명이 됐다.
경기도는 지난 7월 50명의 성화 봉송 주자를 선발한데 이어 스포츠 스타 16명을 추가 선발했다.
평창올림픽 성화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되어 11월 1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전국 17개 시도를 거쳐 내년 2월 9일 평창 개회식장에 안치된다.
경기도에서는 2018년 1월 5일 수원을 시작으로 용인(1. 6), 광주(1. 7), 고양(1.18), 파주(1.19), 연천(1.20) 등 보름동안 7개 시군 총 293.6km의 구간에서 성화가 봉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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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