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김장수 기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IT 취약계층인 경로당회장님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소통의 길을 제공하여 더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1:1 밀착형 스마트 정보화교육을 9월부터 실시 할 계획이다.
경로당회장님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비 정산작업에 따른 문서작성과 경로당 현대화사업 추진 시 스마트폰 활용 등, 메신저 사용이 어려운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실시 할 예정이다.
21세기 급변하는 ‘4차혁명시대(지능형 정보화 시대)’에 가장 기본이 되는 컴퓨터 및 스마트기기의 활용 교육으로 정보 격차가 조금이나마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 첫 걸음인 ‘생활 속의 인터넷 활용’, 정보검색을 활용한 ‘문서작성(한글기초, 인터넷 검색)’, ‘스마트폰 기초’ 등 3개월 과정으로 주민자치센터에서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과정을 개설한 주민자치센터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재미있고 유익 할 수 있도록 이번 전산강의를 통해 노인들이 더 편리해지고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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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