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28일 북대구우체국에서 우체국과의 연계협력을 위해 집배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청은 2017년 7월부터 전동을 대상으로 복지허브화 사업을 확대 시행, 동 복지허브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난 28일 북대구우체국 집배원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에 따른 것으로, 지역 내 주민들과 밀접한 우체국 집배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통합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과 역할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해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필요서비스가 지원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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