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
풍물연희극이 열린 중앙공원은 남양주시에서 진행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선정되어 직접 자재구입에서부터 식재까지 많은 마을주민들의 참여로 완성되었고 주민들은 아름답게 핀 꽃을 보며 그 곳에서 문화 공연을 즐겼다.
이날은 예술마당 살판의 흥을 돋우는 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은퇴교사와 전업주부, 알바생들의 애환을 그려낸 놀이판 공연순으로 진행됐는데 마트직원,은행원,전업주부까지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삶의 무게를 나누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주민들이 함께 공감하며 신명나는 놀이판을 벌였다.
입주자 대표는 “우리단지에 마을가꾸기 사업이 진행되어 더욱 살기 좋은 장소로 바뀌었음을 입주민들이 느끼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였고 앞으로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많은 단지들에 행복 바이러스가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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