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제 11대 홍희성(54) 신임 회장 취임식이 수원시 이의동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지난 28일 개최됐다.
제10대 조남은 회장 이임식과 함께 개최된 이날 취임식에는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구남신 경기남부보훈청장, 황신철 경기도재향군인회장, 김철민 국회의원, 윤화섭 경기도의원, 양금순 한양대 대학원 총원우회장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홍 회장은 “회장 취임을 앞두고 예전부터 존경해온 백범 김구 선생의 ‘내가 원하는 나라, 나의 소원’이 떠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 대한민국이 되기를 원한다”며 “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지난 63년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하며 자유와 통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회장은 안산시 생활체육협회 해양레포츠 연합회장 등을 맡고 있다. 2012년 1월부터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장을 역임했다.
경기도지부 회장직은 3년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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