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지검 특수부(박승대 부장검사)는 대구미래대 A(60) 전 총장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은 대구미래대를 비롯해 관련 기관인 경북영광학교와 건설업체, 관계자 4명의 주거지 등을 수색, 교비 횡령 등의 혐의를 수사 중이다.
검찰은 또 건설업체와 영광학교 교직원, 교육청 전 공무원 등 연류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압수된 자료를 토대로 조사하는 한편 A 전 총장을 소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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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