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식물제거 총력
와부읍은 31일 자율방재단, 해병전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군부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교란 외래식물(단풍잎돼지풀 등)확산 방지를 위해 월문천변 약 2km 구간에 집중 분포하는 단풍잎돼지풀 등을 제거했다
단풍잎돼지풀은 환경부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로 지정된 외래식물로, 알레르기성 비염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켜 한강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승제 와부읍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래식물 퇴치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민 편의와 건강한 생태계 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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