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크리스 크리스티’ x 포토그래퍼 ‘홍장현’의 만남
홍장현 포토그래퍼의 사진 작품을 리메이크하여 탄생된 유니크한 아트워크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세정과미래(대표 박이라)의 스마트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크리스 크리스티’에서 론칭 10주년 기념, 글로벌 패션 포토그래퍼 ‘홍장현’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출시했다.
글로벌 탑 클래스 포토그래퍼인 ‘홍장현’은 크리스 크리스티의 론칭 시점부터 지금까지 광고 캠페인과 이미지 작업 등을 함께 해 온 아티스트로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와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인지하고 있는 인물이다.
홍장현은 크리스 크리스티 아카이브 에디션을 위한 독특하고 유니크한 아트워크 그래픽을 완성시켰다. 그 동안 작업해 온 본인의 수많은 사진 중, 크리스 크리스티의 컨셉과 접목되는 작품을 선정해 그래픽 아티스트 ‘고주연’ 작가와 함께 사진 리메이크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총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된다. 첫 번째 라인은 사진을 리메이크한 감각적인 아트워크가 가미된 셔츠 2종과 티셔츠 5종의 이너 아이템으로 1일부터 출시된다.
이어 두 번째 라인은 아카이브 컬렉션에 중점을 둔 제품 군으로 론칭 당시 이슈화 됐던 셔츠와 코트가 리바이벌된 버전이다. 재킷과 팬츠로 구성된 셋업물과 코트의 안감 디테일에 아트워크 그래픽 패치워크가 가미돼 보다 신선한 레트로 스타일로 10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론칭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명품실용주의 컨셉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코트를 보다 진화된 프리미엄 상품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크리스 크리스티는 론칭 10주년을 맞아 조닝 이동을 통한 새로운 도약과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성장을 위해 보다 진화되고 유니크한 프리미엄 남성 브랜드로서 아이덴티티와 포지셔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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