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동남지방통계청(청장 전백근)은 지난 1일 ‘제23회 통계의 날’을 맞아 통계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통계의 날은 통계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통계업무종사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근대 통계의 시발점으로 평가되는 ‘호구조사규칙’이 시행된 1896년 9월 1일을 기념해 1995년 9월 1일 제정됐으며, 2009년부터는 통계법에 근거를 둔 정부기념일로 격상됐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11시 동남지방통계청 대강당에서 전백근 동남지방통계청장과 수상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축하 영상 시청, 통계자료 생산에 크게 이바지한 사업체 및 표본가구의 포상수여식 등 통계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대국민 협조를 증진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전백근 동남지방통계청장은 기념사에서 “국민들이 통계정보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행복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정확한 통계생산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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