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스코틀랜드 벨쉴에 거주하는 ‘프린세스 할리퀸’은 초미니 사이즈를 자랑하는 귀여운 치와와다. 얼마나 작은지 찻잔 속에 쏙 들어가며, 캔음료와 나란히 세우면 키가 거의 엇비슷할 정도다. 또한 산책을 나갈 때면 일반 목줄 대신 리본으로 묶어서 나가야 한다.
이제 생후 5개월이 된 ‘프린세스 할리퀸’은 한 살이 되면 기네스북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현재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 타이틀은 2013년 등재된 푸에르토리코의 치와와인 ‘밀리’가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프린세스 할리퀸’의 주인인 애슐리 맥클러스키는 “머지않아 타이틀을 빼앗아 올 것”이라며 자신감에 차있다. 출처 <내셔널인콰이어러>.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