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제18대 공덕환 교육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공덕환 교육장은 1956년생으로 1977년 신산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인천축현초등학교 교감을 역임했다. 또 인천시교육청 등에서 장학사 및 장학관으로 근무했으며 인천굴포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다 9월 1일자로 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 제18대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장학사와 교장으로 재직한 경력이 있는 공덕환 교육장은 남부교육지원청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공덕환 교육장은 “학교교육과 교육의 혁신을 주도해 온 남부교육지원청이 앞으로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천교육의 중심 교육지원청으로 앞서가기 위해서는 원칙을 잘 준수해 신뢰받는 교육지원청, 화합하고 협력해 하나가 되는 교육지원청, 공감과 소통으로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는 교육지원청이 되어야 한다”면서 “직원 모두가 성실한 노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남부교육’을 진정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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