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해양수산부 장관배 전국카누대회’가 열릴 여주시 수상센터
[여주=일요신문]유인선 기자 = 경기 여주시 수상센터 일원에서 오는 9일, 10일 이틀간 ‘제5회 해양수산부 장관배 전국 카약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스포츠 종목인 카약으로 구성됐으며 대회 참가 신청자에 한해 대회전까지 수상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연습시간도 제공 할 예정이다.
종목은 2인승 카약 2개부문(싯인카약, 싯온카약) 4종(청소년부, 일반부, 가족부, 단체전) 10경기가 펼쳐지며, 총 770명(400팀)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종목별 1위 ~ 3위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참가선수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카약, 카누, SUP보드 등 여름철 수상레저스포츠의 대표 종목들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양수산부 장관배 전국 카약대회는 아름다운 여주의 남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로 시민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즐겁게 그리고 안전하게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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