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장수 기자= 서초구는 오는 9일 오후 5시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2017 양재천사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구가 주최하고, 양재천사(양재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한국 피아노 재능기부협회가 주관하는 재능기부 형식의‘클래식 음악회’로 양재천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연에서는 쇼팽, 쇼스타코비치의 대표곡 비롯해 오페라의 유령‘Think of me’등 9곡의 유명 클래식과 오페라 곡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양재천과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공연이 주민들에게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lyopress23@gmail.com
온라인 기사 ( 2024.12.12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