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료의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아 추진한다.
입장료는 성인 6천원, 청소년은 30% 할인되며, 관람연령은 만 12세 이상이다.
‘사랑별곡’은 강화도의 한 장터를 배경으로 일흔의 순자(배우 손숙), 젊은 시절 ‘순자’의 속을 썩이던 철없는 남편 박씨(배우 이순재)와 등장인물들을 통해 오랜 세월을 함께 한 우리네 가족의 애틋한 삶과 평범한 일상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또 미련과 미안함, 가슴 시린 세월 속 묻어둔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기획한 연극이다.
기타 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랑을 하는 모든 이에게 선사하는 가슴 뭉클한 순애보 연극 ‘사랑별곡’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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