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제조기 가수 피터펀(김용희), 광명시 홍보대사로 위촉

[광명=일요신문] 윤광제 기자 =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해온 가수 김용희(예명 피터펀)씨를 지난 1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용희 씨는 앞으로 2년 간 광명시의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사절단 역할을 맡게 되며,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출연은 물론, 시정 홍보와 이를 위한 홍보물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씨는 “서민의 삶이 향기를 뿜어내는 광명, 이웃 간 정이 톡톡 묻어나는 광명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행복하길 바라는 시민의 뜻을 더욱 꽃피우고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김용희 씨는 오랫동안 지역에 많은 봉사 활동을 해 온 연예인으로서 구성진 노래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각종 행사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광명의 보배”라며 “앞으로 광명시 위상과 브랜드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희 씨는 2009년 가수로 데뷔하여 『찍어주세요』등 6장의 앨범을 냈으며 ‘광명 희망나눔축제’ 등 각종 문화예술 행사에 출연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코미디언‘뽀식이’이용식 씨도 현재 광명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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