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코리아컵 행사 전경>
한국마사회가 당일 실시간 위성으로 중계하는 국가는 싱가포르, 호주, 홍콩, 마카오, UAE, 그리고 금년 8월 최초 미주지역 수출 개시에 따라 미국이 추가되어 총 6개국에 달한다.
그 외 프랑스, 영국, 아일랜드, 일본 4개국에는 별도 녹화영상으로 송출할 예정으로, 현지 경마 방송국에서 자체 프로그램 편성 및 현지 경마팬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금년 국제경주에는 한국경마 역사상 최초로 미국 경주마가 출전할 예정인데, 마침 지난 8월 최초 미국 수출을 개시함에 따라 미국 현지 경마팬들이 국제경주 당일 실시간으로 경주를 시청할 수 있게 되어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매년 한국경마의 수출 시장을 넓혀나가 한국경마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한국 경마팬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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