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내년부터 4년간 달성군 금고 업무를 취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과 대구은행을 각각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달성군은 군 금고지정 계획 공고를 통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지난 5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위원장 김부섭)를 통해 신용도, 안정성, 예금금리, 지역사회 기여 등 5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을 심사했다.
심사결과 일반회계를 담당할 1금고는 NH농협은행, 특별회계 등 2금고는 대구은행이 선정됐다. 지정된 은행들은 군과 금고운영 등 제반사항을 합의한 후 약정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금고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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