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곽대훈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구갑)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특성화사업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전통시장 육성 프로젝트: 특성화시장 향후 정책,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12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토론회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장병완 위원장을 비롯해 곽대훈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최수규 차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흥빈 이사장 외 전국 각지의 상인회 대표 및 전통시장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곽대훈 의원은 “전통시장의 위기에 맞서 다양하게 진행된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고 시대흐름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실질적인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이러한 자리를 준비했다”며 “토론회를 통해 소비자와 상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수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의 좌장은 중앙대 경제학부 이정희 교수가 맡았으며 발제는 곽주완 본부장(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강헌수 소장(공생도시상권재생연구소)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 주관을 맡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흥빈 이사장은 “공단이 전국 전통시장과 시장 상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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