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화학 등 소재부품기업 유치활동 나서
올해로 12회를 맞는 2017 글로벌 소재부품산업대전은 금속·기계부품, 전기·전자부품, 화학·세라믹 등 국내 최대의 소재부품산업 전문전시회다. 국내외 160여 업체가 참가하고 약 2만여명의 참관이 예상된다.
전시회 부대행사로 수출상담회를 통한 국내외 바이어 매칭, 4차산업 혁명과 관련하여 로봇산업(Robot World)과 모바일산업(Global Mobile Vision) 전시회 동시 개최, 소재부품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세미나 등 미래 소재부품 산업 관련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전시회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세계최고 수준의 철강과 화학산업의 생산여건을 갖추고 있는 광양만권의 주요산업과 제조․물류 여건을 갖춘 산업단지별 투자여건을 홍보할 예정이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세풍산단의 기능성화학소재 분야와 해룡산단의 고무연구센터·뿌리기술 연구센터 등 중소기업들이 활용가능한 연구기반에 대해서 적극 홍보하고, 홍보부스를 내방하는 국내외 바이어들과 투자상담을 통해 잠재적 투자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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