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모범 되겠다”

안전보건공단 안전사랑봉사단, 사회복지대회 울산시장상 수상

안전보건공단 안전사랑봉사단이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울산사회복지대회에서 울산이전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사회공헌 유공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울산=일요신문] 강성태 기자=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 안전사랑봉사단은 지난 12일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울산사회복지대회에서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울산 이전 공공기관 중 최초이며, 올해 수상자 중 기업체 봉사단으로는 유일하다.
 
안전보건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안전사랑봉사단은 지자체·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소외계층에 대한 주민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또한 공단의 사업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브랜드 ‘안전韓 동행’을 도입하고, 전문기술역량을 활용한 전략적 재능나눔활동으로 공단 미션에 부합하는 공유가치(CSV)를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태풍 차바로 인한 수해복구활동과 성금 및 장학금 1,700만원을 울산시에 전달한 바 있다.
 
이영순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의 니즈를 파악하고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