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일요신문]김장수 기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센터 대강당에서 박재덕 박사를 초빙해 관내 축산농가 120명을 대상으로 살충제 안전사용에 관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지난달 불거진 “살충제 계란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참고로 지난달 검출된 살충제 성분은 피프로닐(Fipronil)과 비페트린(Bifenthrin) 두 가지인데 국내에서 피프로닐은 개와 고양이의 벼룩과 진드기를 제거하기 위해 쓰고 닭에는 사용이 금지돼 있으나, 국제 식품 농약잔류 허용 규정인 코덱스(CODEX)는 계란의 피프로닐 허용치를 0.02mg/kg으로 정한 바 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는 피프로닐을 대량으로 섭취했을 경우 신장과 간, 갑상샘 기능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박재덕 박사는 축산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살충제 안전사용 수칙 및 가축 질병 위생 안전관리에 관하여 교육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용환열 축산담당자는 “앞으로 축산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개최하는 데 적극 협조해 가축 질병 예방과 지속발전 가능한 축산업 육성으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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