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다양한 정보와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2,500여 명이 65개의 전문직업 체험부스에 참여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한 부스에서 진행되는 댄스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관내 기업인 롯데첨단소재가 후원하고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티브로드 abc방송이 공동 진행하는 청소년 진로콘서트‘드림 Talk! Talk!-우리들의JOBS런 이야기’에서는 연애코치 이명길의‘연애하듯 직업을 선택하라’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개그맨 홍현희, 어코스틱 혼성듀오, D.I.P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청소년 진로고민 토크, 직업의 다양함을 이야기하며 청소년들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철도박물관,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계원예술대학교, 롯데첨단소재 등 관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의 협조를 비롯해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과즙음료 1,000개를 후원하는 등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도움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각자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재능과 꿈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