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제공
전주대는 14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아코르(Accor) 그룹 앰배서더 코리아 권대욱 대표와 인력양성에 관한 공동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코르그룹 앰배서더 호텔은 서울 강남의 노보텔 앰배서더와 장충동의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등 국내에서 총 19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까지 27개로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약 체결에 앞서 권대욱 대표는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애코그룹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호텔리어의 꿈과 나의 삶’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호텔리어로서의 동기를 부여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중심 학습을 더욱 강화하고 호텔 산업 현장에서의 채용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호인 총장은 “이번 아코르그룹 앰배서더 호텔 코리아와의 협약 체결은 메리어트 호텔 그룹과의 맞춤식 교육과정 운영에 이은 또 하나의 기회 창출이다”며 “이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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