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SNL 코리아 9’ 캡쳐
16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9’에 이채영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김수현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바보 연기를 하는 신동엽에 이채영은 섹시한 차림으로 나타나 “나랑 같이 놀자”며 애교를 부렸다.
이채영은 “동구는 좋겠다. 아무 걱정도 없고 고민도 없겠지. 좋아 기분이다. 지금부터 비밀교환 타임이다”며 “비밀 하나씩을 주고받자”고 제안했다.
촌스러운 본명을 공개하고 “나 외로워. 양다리도 걸치고 세다리도 걸치고 그랬는데 벌 받나봐”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술 몰라, 여자 몰라”라고 말했고 이채영은 “우리 동구 불쌍해서 어떡해”라며 뺨을 쓰다듬었다.
하지만 이채영에게 자연스럽게 스킨쉽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채영은 “나 밤무대 댄서야”라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또 “댄서 몰라”라고 말했고 이채영은 섹시댄스 시범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