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제6회 대전마을합창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유일의 동 단위로 구성된 51개 마을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올해는 실내공연장을 벗어나 엑스포시민광장 야외무대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행사장 주변에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부스를 마련해 마을합창축제와 함께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대전마을합창축제는 19일 문화1동 글꽃 합창단을 시작으로 21일 진잠동 별밭합창단까지 총 51개 마을 합창단의 공연이 열리며, 국악앙상블 ATM, 퍼커션밴드 폴리의 공연 등 매일 행사 종료 전 축하공연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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