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청연수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관심사 및 의견을 반영해 한국 사이버보안 트렌드,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방안, 정보보호 솔루션 및 서비스 사례 등 정보보호 기술·정책 내용과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우리나라 통합보안관제 시설인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 및 민간기업 통합보안관제센터(SOC) 등 공공․민간분야 시설의 현장 시찰 과정으로 진행된다.
KISA는 초청연수, 해외 전시회·상담회, 정보보호 현지 컨설팅, 정보보호 진출전략 국가 타당성조사(F/S), 정보보호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 등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2016년에만 약 307억원 규모의 국내 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KISA 신대규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침해대응 경험이 타 국가의 정보보호 인프라 구축 및 역량 강화에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로도 연계될 수 있도록 초청연수를 비롯해 국내 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 및 해당 기업 방문 기회 마련 등 앞으로도 현지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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