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일요신문] 송승환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포도명품화사업소(송산면 사강리)와 시범사업 현장을 순회하며 ‘2017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시범사업 농가와 학습단체 및 독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평가와 영농 문제점 및 경험 등을 교환하는 자리가 됐다.
평가대상은 ▲식량작물(햇살드리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등 8개) ▲친환경기술(조사료 품질고급화 수확저장 기술보급시범 등 11개) ▲원예기술(과수 명품화단지 조성시범 등 10개) ▲수출지원(수출농식품 포장재 지원 등 5개) ▲포도연구개발(포도 스마트 팜 관수제어 시범 등 9개) ▲대체작목개발(가공용 쌀 생산단지 육성 등 3개) 등 총 51억 원이 투입돼 202개소가 참여한 6개 분야, 46개 사업이다.
특히 현장 순회평가를 통해 각 시범단지를 방문하고 신기술 시범요인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도 가졌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종합평가하고, 농가 간 정보교환의 장으로써 화성농업 발전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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