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일요신문] 송승환 기자 =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광명인병원과 함께 광명시 드림스타트 취학아동에게 무료 건겅검진을 실시한다.
건강검진은 드림스타트 이용아동 중 초등학교 1~6학년생 총 296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체계측, 소변, 혈액, X-RAY, 진찰검사, 구강검사, 성장판검사 등을 진행한다. 광명시는 1인당 총 4만6천원 상당의 검진비용을 지원한다.
검진 결과 재검 및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의료비 지원, 의료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검진은 해당아동에게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실시하며, 학교보건법에 따라 실시되는 1,4학년 건강검진 항목은 이번 검진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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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