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콘서트, 채용설명회, 특강, 등 6개 영역 23개 프로그램 진행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2017년 Smart GNU 취업ㆍ진로 특별주간’을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가좌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다.
경상대학교 인재개발원(원장 윤용철 애그로시스템공학부 교수)은 취업과 진로에 대한 대학 구성원들의 인식을 제고하여 재학생들의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취업ㆍ진로 특별주간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재개발원은 기업의 채용동향을 파악하고 블라인드 채용 등에 대비하게 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와 지역 고용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취업에 대한 지역 내 관심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취업ㆍ진로 특별주간은 잡 톡(Job Talk) 콘서트, 채용설명회, 특강과 컨설팅, 취업 동아리 회원 모집, 1기 대학일자리센터 서포터즈 발대식, UCC 공모대회 등 각종 이벤트등 6개 영역 23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9월 22일 오후 2시 BNIT R&D센터에서 열리는 ‘취업 뇌섹남녀와 함께하는 Job Talk’은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대화, 선배들의 취업 성공기, 기업정보와 직무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최근 취업 동향과 준비방법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NCSㆍ대기업 종합 직무적성검사 교육’은 19~21일 사흘 동안 오후 6시부터 공과대학(405동) 122호에서 열린다. 직무적성검사와 모의테스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등을 집중 교육하여 하반기에 공채하는 대기업ㆍ공기업에 대비하도록 하는 과정이다. 실제 문제 분석도 마련된다.
19일에는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NCS채용 모의면접이 마련되고 9월 20일에는 NCS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블라인드 채용의 비중이 점점 커짐에 따라 이에 대한 전략도 마련해 준다. 21일 오후 학생회관 4층 심리검사실에서는 ‘뽑고 싶은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 ‘면접 필살기’ 특강이 잇따라 열린다. 이미지 메이킹 교육도 진행한다.
여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여심저격! 찾아가는 미(美)수다’는 19~20일 오후 학생회관 4층 직무소양실과 정보화교육실에서 열리는데 여대생의 취업 스킬을 향상시켜 주기 위한 시간이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공기업과 머천다이저(merchandiser) 분야의 전문 멘토가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후에는 작은 그룹별로 심층 컨설팅을 진행한다.
대학일자리센터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은 19일 오전 10시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열린다. 대학일자리센터의 주요 사업과 정부의 취업ㆍ창업 정책을 홍보하고, 진로, 취업ㆍ창업 행사 때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학기별로 운영한다. 1기 서포터즈는 9명으로 구성했다.
이 외에 취업이 Job히는 채용설명회, 청년고용정책을 Job아라, YBM과 함께하는 토익 말하기와 쓰기 테스트 특강, 꿈에 날개를 달다-학과별 Job Day, 취업성공 프로젝트: GNU 취업동아리 회원 모집, 대학일자리센터 UCC 공모대회, Let’s run 스탬프 투어, 총학생회와 함께하는 ‘정다운’ 추첨행사, 인사담당자에게 어필하는 이미지 메이킹과 증명사진 촬영 등의 행사가 마련돼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대 인재개발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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