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일요신문] 박칠석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220명의 전남 피부미용 업주들을 대상으로 유럽식 ‘발 마사지’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피부미용인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황미서 원장이 각질 관리, 티눈, 파고드는 발톱 관리 등 이론은 물론 실기 시연을 진행해 미용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뷰티 산업은 사회구조의 변화와 소비자의 성향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 의류산업과 더불어 소비문화를 창조하고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용유발 효과가 매우 큰 미래 성장산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움과 멋을 창조하는 예술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뷰티 산업 기반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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