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4X+S.
2014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0대 이하 유아동·청소년들의 시력저하, 두통, 위장장애, 만성피로의 54.6%, 목, 어깨, 허리, 다리, 손목 등 통증 원인의 71.2%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증상으로 나타났다. 크라이저의 Ultracube U4X+S의 키즈런처는 TV와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 가능한 키즈 앱을 구동시킬 수 있게 함으로써 아이들의 시력 보호는 물론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U4X+S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 크라이저의 기술부 관계자는 “ 스마트폰이 발생시키는 블루라이트로 인한 아이들의 시력 손상은 무시 못 할 수준”이라며 “가정에서 TV를 통해 키즈 앱을 구동시키는 것이 아이들의 교육과 건강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키즈런처 UI.
U4X+S의 이번 업데이트에는 키즈런처 뿐 아니라 셋톱박스 내 구글서비스 앱 최신화, 음향 패스쓰루 설정 및 한영 변환 등 버그 수정, 공중제어 마우스·키보드의 일체형 통합 리모콘 AIROID2-QWERTY와의 최적화 패치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U4X+S의 펌웨어 업데이트는 제품 내 설정에서 자동업데이트 확인 메뉴를 통한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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