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김태의)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25일 우정청에 따르면 26일 오전부터 원주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 계층 무료급식 지원금 15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우정청 직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추억의 뽑기, 떡메치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한다.
27일에는 전통시장(원주 중앙동 소재)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28일에는 에네아의집, 자신보육원을 방문, 성금 각 50만원을 전달한다.
김태의 강원지방우정청장은 “매년 2000여명의 우체국 직원들이 음식나눔, 연탄배달, 농어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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