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지난 22일 제198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해 ‘대구시 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총 12건이 통과·시행된다고 밝혔다.
김진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시 서구 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은 장애인이 이동을 위해 사용하는 휠체어 등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영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재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은 노인과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생활안전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조영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 제정안은 노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장태수 의원은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 ’제정안과 ‘자원봉사센터 지원 조례’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임태상 의장은 “앞으로도 구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조례안 제정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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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