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안전빵빵’을 25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오전 1삼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교육감과 시의회 교육의원, 안전관련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승식을 가졌다.
안전체험교육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안전체험버스와 강사진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육한다.
안전체험버스의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생활안전, 지진대피, 화재대피, 보행안전, 소화기체험, 완강기 체험 등 총 6가지로 구성돼 있다.
교육신청은 시교육청 업무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안전의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위기 대처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안전체험차량을 내실 있고 안전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체험버스는 대구교육청이 지난해 5월 교육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금 5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난 8월에 제작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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